또 밀리기 시작하는 육아일기
ㄷㄷㄷ
포기할 수 없다!
벌써 7개월,
고새 많이 컸다고 바운서에 다리가 이렇게나 나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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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도 블럭있는데
마트에서 블럭하면 집에 안가려고 난리
블럭은 하고싶고, 아빠도 따라가야겠고
그래도 역시 아빠!
이번에 처음 사본 아이배냇 꼬마 미트볼
예전 외식때 함박도 잘 먹어줘서
미트볼도 잘 먹어줄 거 같아서 샀어요-
다 먹긴 먹었지만
함박처럼 좋아하진 않더라고요~
나중에 꾸역꾸역 먹여드림ㅋㅋㅋㅋㅋㅋ
아주 잠깐 저렇게 잡고 먹을 수 있어요
아주 잠깐!
키카도 안가본 문열무씨 데리고
숭의동 홈플 상상노리 다녀왔어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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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글짐도 아빠와 함께
미끄럼틀도 아빠와 함께
우리는 쫄보엄마아빠
ㄷㄷ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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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 있던 이 집에서 아빠랑 까꿍놀이한 걸
제일 좋아했어요
나중에 혼자 막 돌아다니려고해서
아빠한테 잡히기도 수차례
사주고싶었던 텐트와 주방놀이
주방놀이는 현재 사주려고 고민중이에요-
장난감은 왜이리 사줘도 사줘도 끝이 없나요
엄마랑 순무랑 같이 기차도 탔는데
기차는 안좋아하는걸로-
